▲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아터눈 티 뷔페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완연한 가을을 맞아 호텔업계에서는 문화생활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패키지를 준비했다. 호텔 셰프가 준비하는 미식 프로모션, 안락한 객실,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갤러리는 국립현대미술관(MMCA)에서 열리는 최정화 작가 전시전과 협업하여 디저트와 아트의 콜라보 프로모션인 ‘아터눈 티 뷔페 첫번째 시리즈 -당신 마음이 곧 나의 예술’을 선보인다.

먼저 ‘MMCA 현대차 시리즈 2018: 최정화 – 꽃, 숲’은 지난 5일 서울시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막을 올린 바 있다. 이어 갤러리에서 최정화 작가의 작품들을 테마로 개발한 마카롱, 무스 케이크, 쿠키와 같이 다채로운 디저트를 선보인다.

‘아터눈 티 뷔페’는 셰프들이 최정화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재해석하여 구현한 디저트를 전시하여, 아직 국립현대미술관 다녀오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한껏 더하며, 전시회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작품의 의미를 되짚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아터눈 티 뷔페’는 시리즈의 일환으로 최정화 작가와 콜라보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앞으로도 계속해 예술과 결합한 미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갤러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주중(월-목) 4만 원, 금요일과 주말 및 공휴일은 5만 원이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들과 함께 가을 감성을 채울 수 있는 ‘디자인 유어 폴(Design Your Fall)’ 패키지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비스타 워커힐 딜럭스 룸 1박을 기본으로, 감성 충전을 위한 '루나파크 전: 더 디자인 아일랜드' 디자인 전시회 입장권과 디자인 파우치를 증정한다.

‘디자인 유어 폴’ 패키지 선택 시 취향에 따라 룸 서비스 조식 및 루프탑 공간인 스카이야드에서 커피가 제공되는 ‘디자인 유어 폴 Ⅰ’과 더뷔페 조식 및 라이브러리에서 커피가 제공되는 ‘디자인 유어 폴 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26만 6000원부터다.

패키지 이용객 대상 모두에게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워커힐 레스토랑 이용 시 10% 할인 (델리, 워커힐 라이브러리, 룸서비스 제외), 워커힐 키즈 클럽 이용 시 40% 할인이 적용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인 ‘루나 파크 展 : 더 디자인 아일랜드’와 손잡고 ‘플레이 인 루나파크(PLAY IN LUNA PARK)’ 패키지를 선보인다. 어린이 동반 가족은 물론 연인들도 세계적인 전시회와 특별한 도심 속 호캉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세계 디자인 명작 300여 점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루나 파크 展 : 더 디자인 아일랜드’ 티켓 2매, 트라이탄 보틀 1개, 더 델리에서 이용 가능한 테이크아웃 음료 쿠폰 2매로 구성되며, 여기에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이 자랑하는 실내 및 루프톱 야외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In Balance)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본 패키지는 18만 7000원(세금 별도)부터 이용 가능하며, 10월 31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가을을 맞아 예술감성을 일깨우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페인트 유어 드림(Paint Your Dream)’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10월 19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디럭스 객실 1박과 3인 조식 뷔페(성인 2인 및 어린이 1인), 그리고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오!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 展’ 3인 입장권 및 어린이를 위한 1인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랑스 창의 예술가로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이자 미술가인 에르베 튈레의 첫 한국 방문을 기념해 열리는 '오!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전' 은 런던 TATE MODERN, 뉴욕 MoMA, 구겐하임 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에 이어 예술의 전당에서 첫번째로 열리는 전시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 내 수영장 및 헬스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전시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인트 유어 드림 패키지 가격은 22만 9000원부터다.

롯데호텔서울은 사랑하는 이들과 JTBC의 인기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감동을 함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Scent of Autumn 콘서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상기 패키지는 오는 26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지난 1일 개관한 이그제크티뷰 타워 그랜드 디럭스룸 1박, 조식과 애프터눈 티, 칵테일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럭셔리 라운지인 ‘르 살롱’ 2인 이용 혜택, Scent of Autumn 디너콘서트 R석 티켓 2장이 포함되어 있다. 65만 원에 예약 가능하다.

메인 타워를 선택할 경우, 디럭스 룸 1박, 2인 클럽라운지 이용혜택, Scent of Autumn 디너콘서트 R석 티켓 2장으로 구성된 동일 패키지를 더 경제적인 금액인 43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Scent of Autumn 콘서트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6일 단 하루, 롯데호텔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뮤지컬계 최고의 스타 마이클 리, 팬텀싱어 시즌1을 통해 떠오르고 있는 신성 백형훈과 기세중이 선사하는 가슴 설레는 음악들이 롯데호텔서울 스타셰프들의 스폐셜 디너와 함께 제공되어 관객들의 오감을 모두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호텔 7층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올 에이지 히트팝 뮤지컬 '오! 캐롤'을 관람하고 호텔 객실 혹은 뷔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오! 캐롤 객실/뷔페 패키지’를 선보인다.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히트팝을 배경으로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러브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중, 장년층을 추억에 젖게 하는 히트팝에 명품 뮤지컬 배우의 연기가 더해져 흥겨운 팝의 세계로 인도할 뮤지컬 '오! 캐롤'은 박해미, 김선경, 정상윤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또한 이번 뮤지컬은 원조 국민 MC이자 데뷔 40년만에 뮤지컬 배우로 관객과 소통하는 주병진이 캐스팅됨에 따라 더욱 주목 받는다.

신나는 공연을 관람하고 호텔 뷔페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문화가 함께하는 모임으로 추천하는 '뷔페 패키지’와 시원한 호텔 객실에서 휴식을 계획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 모두 오는 10월 2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메이필드호텔은 도심 속 정원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가을 패키지 ‘Book in Bed’ 상품을 준비했다. 패키지 투숙객에게는 휴대성이 편리한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 e-book이 선물로 제공되어, 고객들은 유럽풍 스타일의 야외정원과 로얄마일 테라스 등에서 가을의 경치를 즐기며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 e-book은 6인치의 사이즈로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와 호환이 가능하며, 조식 포함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본인이 원하는 책을 다운 받아 볼 수 있는 반디 앤 루니스 기프트 카드(1만 원)가 제공된다. 패키지 이용고객에게는 실내 수영장 1회 무료 이용, 헬스클럽 무료 이용, 사우나 50%할인, Par 3 Golf 1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오는 11월 4일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24만 원(VAT 별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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