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우리나라 조각계의 참 스승으로 존경받는 전뢰진 작가의 구순을 기념하는 '조각일로 彫刻一路, 사제동행 師第同行'전이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인사동 선화랑 전관에서 진행된다.

▲ 12일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린 '조각일로, 사제동행'전 설명회에 함께한 각백 전뢰진 선생이 작업 세계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왕진오 기자)

이번 전시는 전뢰진 각백의 예술혼이 깃든 대표작과 그의 돌조각의 태동이 됐던 미공개 드로잉 600여 점 중 엄선된 90점이 함께한다.

또한, 전시장 한편에 전뢰진 각백의 작업실을 재연해 관람객들이 조금이나마 그의 작품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더불어 그의 제자 22명의 작품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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