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e톡뉴스)] 미국시각으로 몇시간 후면 애플은 2018년형 차세대 아이폰 신규 시리즈를 론칭한다.

기존 복수의 IT매체 보도에 따르면, 신규 아이폰 네이밍이 OLED디스플레이 탑재 5.8인치형 《아이폰Xs(가칭)》, OLED탑재 6.5인치형 《아이폰Xs 맥스(가칭)》, 그리고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6.1인치형 《아이폰Xr(가칭)》의 3개 모델로 알려져 왔다.

이중에서 6.1인치형 《아이폰Xr(가칭)》의 색상모델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최근 유출 공개된 심(SIM) 트레이 이미지로 인해 5가지 컬러 옵션모델로 출시될 것이라고 트위터 계정 (벤자민 게스킨, Benjamin Geskin) 유저가 밝혔다.

5가지 컬러 옵션은 스페이스 그레이·실버·레드·블루·브라운다.

한편, 애플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오늘인 12일(수)날 신 아이폰을 선보이고 이틀 후인 금요일 14일부터 사전 예약, 다음주 금요일인 21일(금)부터 공식 출고가 개시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 애플의 아이폰 스마트폰 출시패턴에 의한 분석 결과다.

올해에도 지난해처럼 디스플레이 관련으로 연 이슈가 전망되고 있다.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의 애플 전문 분석가인 카티 후버티(Katy Huberty)는 9월달 아이폰 론칭 행사에서 3개 모델이 모두 선 공개되지만 이중에서 6.1인치 LCD의 '아이폰Xr'의 공식 출고가 10월 이후가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