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지역 어르신을 이랜드클리닉의 사랑의 무료진료 현장모습. <사진@하당노인복지관>

[이현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랜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하당노인복지관이 지난 14일(금), 목포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이랜드클리닉과 함께 '사랑의 무료진료'을 펼쳤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이랜드클리닉의 목포지역 무료진료는 의사, 간호사, 약사, 임상병리사 등 전문가 40명의 진료 팀으로 구성돼 목포지역의 의료 사각지대에서 어르신 400여명에게 내과, 건강검진, 통증클리닉, 초음파, 골밀도 검사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매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실시된 이번 무료행사에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해매다 잊지 않고 서울에서 찾아와 주어서 너무 고맙다"면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직원들의 손을 꼬옥 잡아주는 등 고마움을 표현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매년 서울에서 잊지 않고 목포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이랜드 클리닉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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