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태풍 망쿳 필리핀 강타 키워드가 필리핀 사회를 180도 바꿔놨다.

이에 따라 현지 언론들도 태풍 망쿳 필리핀 강타 소식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각종 현지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이번 태풍 강타로 현지 사회는 초토화됐다. 심란한 도시들의 풍경은 외신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시민들은 “일상이 파괴됐다”고 입을 모으고 있으며 이 같은 태풍 망쿳 필리핀 강타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른바 슈퍼 태풍 망쿳이 필리핀을 강타했다. "세상의 종말을 경험했다" 등의 표현처럼 현지 시민들이 느낀 악몽의 고통은 가장 강력한 태풍이 어떻게 사회구조를 바꾸는지 실감할 수밖에 없었다. 이미 태풍 망쿳 필리핀 강타로 100명이 넘는 주민이 목숨을 잃었다.

이에 따라 이번 태풍으로 더 많은 희생자가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자칫 태풍 망쿳 필리핀 강타로 최대 인명적, 재산적,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마저 나오고 있다.

당시 강풍의 속도는 시속 170킬로미터에 육박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속 50킬로미터의 경우 기차 탈선을 유발하고 있기 때문에 집채만한 파도, 가로수 붕괴, 구조물 붕괴 등은 어쩌면 태풍 망쿳 필리핀 강타 당시 가장 기본적 피해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

태풍 망쿳으로 지역 사회 일부는 사실상 마비됐다. 북부 루손섬 일대를 휩쓸고 지나갔지만, 피해는 전지역에 퍼졌다. 일부 도시에선 산사태가 발생해 그 자리에서 100명이 넘는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다. 곳곳에서 고립된 사람들의 절규가 이어졌고,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피투성이가 되는 등 말 그대로 태풍 망쿳 필리핀 강타로 지옥이 눈 앞에서 펼쳐졌다.

이와 관련 현지 전문가들은 약 134조원 규모의 경제적 피해가 우려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만큼 태풍 망쿳의 필리핀 강타로 국가 경제가 초토화된 셈이다.

한편 이번 태풍으로 현지 교민 및 국내 여행객들의 피해는 어느 정도인지 국민적 관심 역시 뜨겁다.

이미지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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