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투자증권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금융 분야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진행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9일 국민대와 함께 지난 8월 20일부터 1개월 간 베트남 금융권 공무원 대상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진행하고 지난 18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과정에는 베트남 8개 기관에서 총 23명의 공무원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한국 경제와 선진 금융기법, 리스크관리제도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했으며 한국투자증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카카오뱅크 등을 방문해 국내 금융기관의 역할 및 제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오경희 해외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최고경영자과정(AMP)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금융 분야 협력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며 “한국투자증권은 베트남 금융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성공신화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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