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과 9호선 환승 예정인 고덕역 더블역세권에 위치

▲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이 환승 예정인 고덕역 더블역세권에 위치한 ‘고덕역 대명벨리온’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사진=대명건설)

[이호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대명건설은 다음달 강동구 핵심주거단지인 고덕지구에 위치한 고덕역 초역세권에  ‘고덕역 대명벨리온’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고덕역 대명벨리온’은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이 환승 예정인 고덕역 더블역세권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환경과 생활환경을 모두 갖춘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을 지닌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이 단지는 고덕지구에서도 ‘골든 블록’으로 불리는 고덕역 초역세권의 최중심 입지를 갖추고 있어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이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로 들어서며 총 503실의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함께 구성되는 대규모 복합단지이다. 오피스텔은 전세대가 모두 전용면적 18~29㎡의 소형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라 큰기가 예상된다.

우선 교통편이 좋다. 현재 5호선이 운행 중이며 지하철 9호선이 개통(2027년 예정)되면 10분대로 빠르게 강남권 접근이 가능하고, 급행열차가 운행되면 소요시간은 더욱 단축된다. 고덕역 인근으로 형성된 다양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유동인구도 배후수요로 품을 수 있다.

‘고덕역 대명벨리온’의 상업시설도 공급될 예정이다. 고덕역 일대는 지난 1년간 상업시설 평균 매매가가 3.3㎡당 약 755만원 올랐을 만큼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지역이다. 고덕지구는 연이은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인근의 아파트 세대수가 크게 늘어나지만, 상업시설은 노후 및 턱없이 부족한 곳이어서 이 단지의 상업시설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또 인근에는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되고 있어 탄탄한 주거수요도 갖출 전망이다. 실제 단지 주변에는 현재 공사 중인 재건축 현장은 5개, 1만4400여 세대에 달한다. 기존 입주세대까지 더해 총 4만 세대가 넘는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여기에 약 7만 명의 상주 인원이 근무할 전망인 첨단업무단지, 상업업무복합단지, 강동 일반산업단지 등도 인근에 조성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높다.

인근의 타 상품 대비 높은 전용률을 갖췄을 뿐 아니라 단지가 공원과 맞닿아 있어 쾌적하다. 단지가 위치한 고덕역은 지난 5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된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을 통해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마트와 이케아(예정)를 비롯한 쇼핑시설, 서울특별시교육청 고덕평생학습관(도서관), 강동아트센터 등 문화시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등의 생활편의 시설도 풍부하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66-1에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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