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반기 주요 그룹 및 기업·기관들의 채용 소식들이 한창이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B증권이 2018년 하반기 5급 신입사원을 모집을 공고했다. 분야는 △지점.고객센터 업무직으로 고객상담을 비롯해 계좌개설·입출금, 주식 주문·금융상품거래, 고객센터 상담업무 등을 맡게 된다.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해 4년제 정규대학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12월 중순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서는 10월 12일(금) 16시까지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농협중앙회와 농협 계열사들이 2018년도 신규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유통, 남해화학, 농협케미컬, 농협아그로, 농협홍삼, 농협식품, 농협사료,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NH농협캐피탈, NH농협저축은행, 농협네트웍스, 농협파트너스, 농협자산관리회사, 농협정보시스템이 모집 공고를 냈다. 지원은 10월 10일(수) 18시까지 농협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도 2018년도 경력직 신입사원을 모집중이다. 분야는 정비분야(기계군, 전기군, 계측제어군), 정보보안분야(정보보안군)로 분야별 실무 경력 요건을 갖추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영어 성적이 1차 전형 시 반영되므로 이 부분은 확인이 필수다. 지원은 10월 4일(목) 1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한국관광공사가 신입사원 33명을 모집 공고했다. 한국관광진흥직(5급 정직원)으로 일정 기간의 수습 기간을 필요로 하고 있다. 공사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도입해 본사 이전지역(강원) 인재 채용목표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준점수 이상의 외국어(영어, 일어, 중어, 노어, 베트남·마인어) 성적 보유자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지원서는 이달 15일(월)까지 인터넷 접수로.

금융결제원이 2019년도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일반직(11명 이내), 전산직(12명 이내)으로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학력과 나이 제한이 없다. 재학생은 2019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에 한해 해당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서류전형-필기전형-1,2차 면접전형-채용기본정보검증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지원은 10월 15일(월) 17시까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정규직원을 모집 공고했다. 연구직(정규직 23명), 기술직(정규직 6명), 행정직(정규직 1명), 사업지원직(무기계약직 3명)을 뽑고 있다. 중복 접수는 불가. NCS능력중심채용으로 별도의 자격요건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할 수 있으나 분야별 세부 조건은 상이하므로 공고 확인을 필요로 한다. 연구직의 경우 2년으로 초임계약 후 3년 단위로 고용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직·행정직·사업지원직은 3년 단위로 고용 계약을 체결한다. 원서는 이달 9일(화) 21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이 연구직(사이버보안, 핵비확산·핵안보 교육훈련), 행정직(기획·예산) 분야에서 2018년도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연령 제한은 없고 전공 분야의 학위 취득(예정)자이자 공인 영어 성적 기준 점수 이상 보유자는 지원 10월 23일(화) 18시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일반직 6급 신규직원을 모집 공고하고 있다. 일반행정(1명), 정보시스템개발(1명)을 채용 예정으로, 3개월 평가기간 후 정규직으로 최종 임용 여부가 결정된다. 지원은 10월 8일(월) 17시까지 온라인 접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