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美마이크로소프트社>

 

4년전에 간략하게 나마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개발한 초창기 컴퓨터 운영체제(OS)인 MS-DOS(Microsoft-Disk Operating System)의 소스가 드디어 공개됬??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MS-DOS(도스)는 개인용 컴퓨터인 PC의 운영체제였던 80년대에 마이크로소프트社가 단일 이용자와 단일 태스크를 위해 개발한 OS로, 1983년에는 버전 2.0으로 진화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오늘 MS-DOS의 소스코드를  깃허브(Github)를 통해 공개했다. 37년만에 풀 소스코드가 그 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지난 2014년 3월 25일날 '컴퓨터 역사 박물관(Computer History Museum)'에 봉인된 최초의 도스 소스 코드와 컴파일 된 바이너리 파일이 이제는 공유가 되어 깃허브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프 관계자는 "이번 MS-DOS 소스코드의 풀 공개는 역사적인 일로 큰 참조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리포(repo, 구글에서 제공하는 git 레파스토리 관리 유틸리티 툴) 컴파일 소스 파일의 수정을 제안하는 등의 요청사항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공개도 인해 관련 소스코드 개발자라면 좋은 공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