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 경력개발의 중요성 인식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

▲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료교육' 현장 사진. <사진@대한체육회>

[이현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대한체육회가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진로교육을 통해 훈련 중심으로 인해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동선수들은 경력개발의 중요성 인식과 함께 진로 탐색 기회도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대한체육회는 기대하고 있다.

교육 상세내용은 운동선수 경력개발의 중요성, 스포츠 분야 관련 자격증 소개 및 준비 방법, 직업정보 제공 등 총 6강으로 구성돼 있다. 강사는 은퇴선수 출신으로 전문인력 강사양성 워크숍에서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올해는 30명이 활동하고 있다. 10월에는 여의도고 축구부(10월 15일) 등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체육회의 진로교육은 지난 2016년도부터 운영되어 왔다. 올해는 총 89개 고등학교 3,00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수료할 예정으로, 참가방법은 전국에 운동부가 있는 고등학교는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2시간씩 6회 총 12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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