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rwerk UR-111C 손목시계. <사진@Urwerk>

세계 유명 시계 디자이너이자 시계제조사인 위르베르크(Urwerk)가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한 'Urwerk UR-111C' 손목시계가 공개됐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광섬유를 활용한 이번 시계는 독창적인 아날로그를 극대화시킨 시계로 점핑 파워(Jumping hours)와 분(retrograde linear minutes), 초(digital seconds)가 매우 특이하게 작동된다. 분과 초는 디지털로도 표시된다.

디자인 측면에서 눈에 띄는 특이점은 크라운 시계의 태엽이 특이한 모습으로 측면이 아닌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다. 손가락의 엄지나 검지를 사용해 태엽을 돌릴 수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미래 지향적인 아날로그 스타일을 추구해 스마트한 기능이 더해진 아날로그 손목 시계로 보면 이해가 빠르다. 마치 영화 에이리언 1편에서 나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우주선이지만 재질은 거칠어 보이는 아날로그가 접목된 모습과 흡사해 보인다.

위르베르크社에서는 해당 제품을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를 할 수 있으나 자세한 시계 관련 내부 정보는 공개되고 있지 않고 있다.

Urwerk UR-111C

<시계 케이스> 가로 42mm x 길이 46mm x 두께 15mm / 반사·방지 코팅된 사파이어 크리스탈 / 30미터 방수기능(3ATM, 100, 30m)

Caliber: selfwinding caliber with stop seconds
Jewels: 37
Escapement: Swiss lever
Frequency: 28,800v / h – 4 Hz
Power reserve: 48 hours
Materials: Anodized aluminum cylinder; LIGA-processed nickel second wheels.
Surface finishes: Circular graining, sanding, côtes de Genève, polished screw he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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