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일~3일, @킨텍스

▲ <사진@월드할라데이 2018 홈페이지>

국할랄인증원이 11월 1일(목)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8홀)에서 할랄 국제행사인 '월드할라데이 2018(World Halal Day 2018'를 개최한다.

[이현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번 행사는 한국할랄인증원장의 '한국할랄인증 제품 도약의 길로'이라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약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세계할랄연맹 회원사의 중동 및 아프리카 등 57개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의 모델이 될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리는 행사다.

올해의 '월드할라데이 2018' 행사는 싱가폴 총리 및 VIP, 중소기업체, 해외바이어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세계 할랄 정보교류와 협력확대를 위해 세계할랄연맹 주도로 57개 국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글로벌 할랄시장 규모, 58% 증가 예측
- 2021년에는 3,017조 원 예상

세계 인구수 대비 무슬림 인구수의 비중이 2010년 16억명(23.1%)에서 2030년에는 22억명으로 세계인구의 25.9%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 세계의 할랄 시장의 규모는 2015년 1,901조원에서 2021년 3,017조원으로 58%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할랄마크는 이슬람 단체의 승인으로 안전한 제조과정을 통해 높은 신뢰성과 인식으로 인해 이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품 안전인증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한국할랄 인증원은 OIC(이슬람협력기구) & SMIIC(세계 이슬람국가 할랄표준 기구)로부터 인정받은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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