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플레이’, e스포츠로 발전 위해 서비스 이옹자 확대

▲ '스포플레이' 홈페이지 레리아웃 갈무리. <사진@spoplay닷컴>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은 국내 유일의 합법적 스포츠 베팅 게임인 '스포플레이'를 e스포츠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유저 확대를 위해 스포빌파트너스가 가맹사업을 본격화한다.

신개념 스포츠 게임 플랫폼인 '스포플레이'는 2차 리뉴얼 모바일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전용 PC방 확대를 위한 가맹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스포플레이 전용PC방 가맹사업을 전담할 전략사업부를 비롯 영업관리부, 가맹사업관리부, 점포관리부, 인테리어사업부 등 관련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으로 사무실을 마련, 가동에 들어갔다.

스포빌파트너스는 지난달, 게임 개발업체인 ㈜스포빌로부터 게임 '스포플레이' 서비스와 관련한 일체의 운영과 총판 업무를 위임 받아 조직 및 인력 구성작업을 해왔다.

‘스포플레이’ 온라인 게임 서비스는 지난 1월 서비스 리뉴얼 이후 유저가 점차 늘면서 전국 250곳 PC방에서 전용 스포플레이PC방 가맹 계약을 맺을 정도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홍보모델로 야구스타인 양준혁 선수가 사이트 홍보 및 PC방 매장 홍보에 전면으로 부각되면서 유저 및 가맹점주로부터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김국준 스포빌파트너스 대표는 "새로운 가맹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디자인개발 조직에서부터 인테리어 조직까지 갖췄으며, 전용 PC방은 스포테인먼트를 즐기는 카페 같은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의지를 피력하면서, 이어 "스포플레이 서비스를 단순 스포츠 게임에 벗어나 e스포츠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로드맵을 짜놓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