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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4%대 폭락…2200선 깨져
  • 정보라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 승인 2018.10.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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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간밤 뉴욕증시가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기술주 불안 우려로 급락하며 국내 유가증권시장까지 영향을 미쳐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98.94포인트(4.44%) 급락한 2129.67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 출발해 약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가 4867억 원어치를 팔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기관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는 매수세를 보이며 각각 2437억 원, 219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은 6.11% 하락했고 종이목재업과 건설업도 각각 5.94%, 5.44% 떨어지는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50종목 중 3종목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삼성물산(028260)이 6.50% 급락했으며 POSCO(005490)와 셀트리온(068270)도 각각 5.51%, 5.24%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23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865개 종목이 하락했다. 상하한가는 없었으며 11개 종목은 보합을 보였다.

11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40.12포인트(5.37%) 하락하며 707.38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하락 출발했으나 장 초반 반짝 상승 이후 오전 중 내림세로 전환해 약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가 각각 790억 원, 1836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271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업은 7.13% 하락했고 섬유의류업과 인터넷업도 각각 6.84%, 6.71% 떨어지며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을 보였다.

반면 통신서비스업은 0.76%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내림세였다. 에이치엘비(028300)가 10.23% 급락을 보였으며 포스코켐텍(003670)과 코오롱티슈진(Reg.S)(950160)도 각각 7.89%, 6.54% 떨어졌다.

반면 GS홈쇼핑(028150)은 0.46% 상승을 보였다.

종목별로는 서전기전(189860)이 100% 무상증자 발표에 장 초반 상한가에 진입했고 아이엠텍(226350)과 버추얼텍(036620)도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60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1180개 종목이 하락했다. 하한가는 없었으며 19개 종목은 보합을 보였다.

한편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4원 오른 1144.4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보라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brj729@economytal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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