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인종 기자(제주)>

[이인종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제주)] '복령(茯苓)'은 죽은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균제로 외생균그이 공생하여 생긴 것이다. 보통 벌채한 소나무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뿌리에서 복령 균핵이 기생해 성장한다.

복령의 효과는 완만한 이뇨작용 효과와 소화기가 약한 만성기관지염과 기관지 확장 중에 좋아 약재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또한 신장염을 비롯한 방광염, 요도염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섭취 방법은 보통 말린 백복령 균핵을 흐르는 물에 씻은 후 10내지 20g 정도를 물 2리터에 넣고 약불에서 약 30분~`시간 정도 은근히 끊여 하루에 2~3컵 정도 마신다. 맛은 달고 심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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