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력파 성인 트로트 가수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조하성

[ 최노진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 성인 트로트계 새로운 인기 남자 가수가 팬심 장악 및 전국 행사 공연계 대세로 주목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조하성.
 
조하성은 2017년 11월, 중년 남성의 삶의 애환을 담은 ‘영숙이 아빠’를 갖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데뷔 후 곧바로 편안하면서도 매력 있는 보이스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트로트 신성' 조하성은 신인이지만 이미 글로벌 경험을 갖고 있는 실력파다. 조하성은 군복무를 마치고 음악의 꿈을 안고 단신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9년간의 활동했다. 이제는 일본 내 팬클럽까지 있을 정도로 꾸준히 내공을 키워 온 실력자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지자체 축제 공연장에서 조하성의 목소리에 반한 팬들이 조하성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사실. 일부 팬과 공연 관계자는 "도대체 조하성의 매력 있는 보이스를 갖고 있는 가수가 어디에서 나타났나?“라고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조하성의 진가를 알아챈 음악계 거장들의 도움이 크다. 트로트계 4대 천왕으로 불리는 태진아가 직접 보컬 녹음 디렉팅에 참여했다. 태진아는 후배 조하성에게 세심한 보컬 녹음 디렉팅을 통해 이전보다 더욱 깔끔하면서도 짙은 감정 표현까지 감상할 수 있다. 또, 유명 작곡가 이승수가 리메이크 앨범 제작에서 재편곡을 담당했다. 특히 기존 곡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세련된 후렴부 코러스까지 덧붙여져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즉 조하성의 준비된 실력, 태진아의 세심한 보컬 녹음 디렉팅, 이승수의 수준급 리메이크 재편곡의 조합으로 기존의 ‘영숙이 아빠’의 느낌에서 업그레이드되었다고 볼 수 있다. 

▲ '영숙이 아빠' 리메이크 앨범으로 맹활약 중인 가수 조하성

 
조하성은 “'영숙이 아빠'는 모든 중년 남성이라면 느끼는 직장 생활 터전에서의 애환, 가정에 대한 느낌을 담았다”라며, “좌절하지 않고 용기를 가지셨으면 좋겠다. ‘영숙이 아빠’를 통해 음악을 통해 희망을 갖는 힐링 음악이 되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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