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배럴 이러다가 망하는거 아닌가요? 소비자들이 배럴 측 행보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배럴 사이트가 양대 포털을 점령했다. 경제 불황 속에서 소비자들의 심리를 자극한 마케팅이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배럴은 역대급 파격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배럴이 이 시간 현재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뭐라도 하나를 싸게 사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그대로 파고 들었다. 최대 80%까지 할인하고 있는 까닭에 이번 기회에 배럴 사이트를 노크해보자는 심리다.

배럴은 스포츠 브랜드로 이른바 ‘배럴 걸’로 평가받는 고준희를 전속모델로 앞세워 여성 소비자들을 공략 중이다. 그리고 이러한 효과는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배럴 사이트에 접속하면 “17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세일을 한다”고 나온다.

배럴의 모든 상품이 파격적 세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17일부터 21일까지 5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배럴의 파격적 행보에는 당연히 스포츠 브랜드를 구입하고 싶어하는 남녀노소가 모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패딩이 필요한 학생들과 직장인들 역시 배럴을 노크하면서 배럴이 내놓은 싼 상품들을 무더기로 구매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럴 이미지 =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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