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일)까지 무료로 개방하는 인천공항 영종도 하늘정원에서 만끽하는 가을 코스모스 물결이 정결하고 아름답다.

▲ <사진@이코노미톡뉴스>

[이현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1일(일) 18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는 인천공항 하늘정원은 현재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인천공항(영종도) 하늘정원 코스모스 꽃밭>
9월 21일 ~ 10월 21일(일) 무료개방
(@인천 중구 운서동 2848-8)
- 운영시간 : 9시 30분~ 18시
- 무료주차 가능(입장은 17시 30분까지)
▲ <사진@이코노미톡뉴스>

이곳에 서 있으면 코스모스 가을꽃 냄새와 함께 비행기의 착륙하는 모습을 가을 낙조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오감이 짜릿한 경험이라고나 할까. 육중해 보이는 항공기 착륙소리가 코스모스 꽃 물결을 만나니 시끄럽지 않고 고요하게 들린다.

인천공항 하늘정원은 인천국제공가가 인천공항 내 하늘정원에 코스모스 꽃밭 36,000㎡2를 조성해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중이다. 이번 주에 코스모스 개화가 절정으로 10월 2일 기준으로 누적 방문객은 18,000여 명을 넘어섰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안내직원과 대형 그물막 1개소, 야외테이블 10개가 설치되어 있다. 내년에는 하늘정원에 화장실, 전망대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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