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날(警察─)

10월 21일(일), 오늘은 대한민국 '경찰의 날(警察─)'이다.

▲ 1955년 국립경찰 창립 제19주년 기념행사 거리행진 모습. <사진@국가기록원>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법정기념일로 1945년 10월 21일, 미 군정청 산하 경무국이 창설된 날을 기원으로 이날은 대한민국의 건국·구국·호국 경찰로서 의의 깊은 날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로서 국민들의 삶의 곁에서 수많은 일들을 처리하는 어려운 일들을 도맡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찰관의 수가 순직한 경찰관보다 많다고 알려지면서 자살과 직무 스트레스 등을 관리하는 '마음동행센터'의 상담인력이 부족하다는 주승용 국회 부의장의 발표가 있었다.

한편, 경찰의 날 기념행사는 1948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1967년 11월에는 내무부 훈령에 따라 이날을 '경찰의 날로' 지정하였고, 1973년 '각종 기념일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부 주관 기념일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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