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꺌랑(Calin) 2주년 기념 세일이 그야말로 화제다.

꺌랑 사이트에 대한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이 그야말로 집중되고 있는 것. 눈을 의심할 정도로 싸도 너무 싸다. 다이소 수준이다. 2천원이 실화야? 라는 질문이 꺌랑 사이트를 향하고 있다.

꺌랑이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가격이다. 파격도 이런 파격이 없다. 그냥 헐값으로 주는 정도다. 고가의 제품을 2만원도 아니고 2천원으로 승부하는 꺌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다. 속임수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꺌랑 사이트를 향할 정도다.

속임수는 없다고 한다. 꺌랑 측은 그저 ‘스크래치가 있는 비급 제품을 싸게 판매하는 것’이라며 꺌랑을 향한 일각의 오해와 의심, 억측에 손사래를 치고 있다.

당장 꺌랑 파격 할인은 폭발적 반응이다. 뭘 포기하면 이런 가격이 나오는지 의문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꺌랑은 쇼핑몰이다. 매번 ‘파격적’ 이벤트로 이슈몰이를 해왔고 계속 성공해왔다. 이번에도 꺌랑 이슈화는 성공적이다.

고개를 갸우뚱 할 정로로 미세한 오류가 있어도 꺌랑은 2천원이라고 했다. 이를테면 구멍 하나만 옷에 나도  2천원이라는 것이다. 원래 가격이 9만원인데, 단추 하나가 없어도 2천원이라는 것이다. 여성 소비자들의 눈과 귀가 꺌랑을 향하는 이유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꺌랑 기념 세일 웹사이트는 22일 낮 12시 36분 기준 접속이 마비됐다.

꺌랑 이미지 =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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