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토)은 찰스 다윈(Charles Darwin, 1809~1882)의 ‘종의 기원(The Origin of Species)’이 자산의 나이가 50세에 159년 전인 1859년 11월 24일 영국 런던의 존 머레이 출판사에 의해 처음으로 출간된 날이다.

▲ '종의 기원' 초판 인쇄본 커버이미지. <사진@위키피디아, 저작권@퍼블릭도메인>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초판으로 인쇄된 총 1,170권은 판매 당일 하루만에 매진되었다. 매진 돌풍으로 인해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 사회는 혼란 속에 빠졌다.

그도 그럴것이 19세기 영국의 전성기를 상징했던 빅토리아 여왕의 치대시대에 여왕은 '영국 선교회(Church of England)'를 믿고 있었다. 잉글랜드 성공회 입장에서 '종의 기원'은 진화론으로 창조론을 구사하는 영국 종교계 입장에서는 우주와 인간이라는 지적 생명체의 탄생이 창조주가 아닌 자연의 선택(Natural selection)에 의거해 우연히 결과로 진화되었다는 논리를 받아들일 수가 없던 것이다.

28년간 찰스 다윈이 자신의 책 '종의 기원'을 기술하기 위해 찾은 곳이 갈라파고스 섬으로, 현재 에콰도르 본토에서는 약 1,000km나 떨어져 있는 외딴 섬이다. 갈라파고스는 고립된 섬으로 인해 다양하고도 희귀한 생명체와 식물계가 공존하는 자원의 보고지다.

외딴 섬으로 자주 거론되는 갈라파고스 섬은 최근 전렵수급 100% 신재생에너지 설립 계획의 일환으로 여러 에너지기업들이 들어서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인 '코이카(KOICA)'를 비롯해 도화엔지니어링, 비제이파워, 대성이앤씨, 디자인엑스원, HNC 등의 국내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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