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식품전시회에 참가한 단국대 GTEP 소속 학생들 <사진@단국대학교 GTEP>

국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DKU-GTEP 사업단)이 지난 10월 23일(화)부터 3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일본 칸사이 국제식품 전시회(FABEX KANSAI 2018)'에 참가했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일본 칸사이 국제식품 전시회'는 40년 전통의 일본 식품전문 신문사인 'Japan Food Journal'西의 노하우로 주관하는 일본의 명망있는 식품전시회로 매년 수많은 업체와 방문객이 찾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DKU-GTEP 사업단 소속의 무역학과 4학년의 김태훈, 조윤호, 오세진 학생과 경제학과 4학년의 성학준, 홍동운 학생들은 ㈜청아굿푸드의 오징어젓갈, 청난젓갈, 진미채 제품 판촉과 함께 수출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품의 판촉활동을 진행한 단국대 GTEP 소속 성학준 학생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본에서 다소 맵다고 느껴질 수 있는 제품이라 우려했으나 시식의 방법을 이용한 판촉활동으로 원활한 수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이어 "향후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서 전시회에 방문하였던 관계자들과 연락을 지속하면서 사후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며, 전시회 참여의 기회를 부여한 업체 관계자와 GTEP 사업단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업통산자원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KITA)가 시행하고 있는 'GTEP’ 사업단 내 대학생들은 무역실무와 지역전문 심화교육, 산학협력 현장실습을 비롯해 온라인 해외마케팅 실습, 국내 외 전시회 참가 등 15개월 동안 42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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