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IBK홈페이지 사진캡처>

[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오는 11월 1일 창립 32주년을 맞는 기업은행 자회사인 IBK캐피탈이 모바일 앱을 선보여 비대면 영업을 확대한다.

IBK캐피탈은 31일 최근 4차 산업혁명, 핀테크 등 금융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모바일 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IBK캐피탈은 모바일 앱을 통해 스탁론, 할부금융, 메디칼론 등 3가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탁론은 심사부터 대출까지 전 프로세스가 비대면으로 진행이 가능하고, 할부금융과 메디칼론은 고객이 앱으로 대출을 신청을 하면 상담사와 상담 후 대출을 진행하게 된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비대면 대출거래가 가능한 모바일 앱 출시로 리테일 금융상품에 대한 고객 접근성과 온라인창구기능 강화에 따른 고객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리테일 영업 강화를 통해 기업금융과 소매금융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 여신전문금융회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모바일 앱 출시로 IBK캐피탈은 모바일 신상품 출시 기반 확보, 대고객 서비스 개선 및 업무 효율성 제고 등으로 IBK캐피탈의 비전인 “새로운 금융, 행복한 고객” 달성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