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내 뒤에 테리우스’의 정인선이 싱그러운 미소로 남심을 저격하고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이하 ‘내뒤테’)에서 정인선(고애린 역)이 여중생으로 변신, 햇살처럼 눈부신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늘(1일) 방송에서는 고향을 찾은 고애린(정인선 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집안 대대로 운전 DNA와 해녀 DNA를 보유(?)하고 있다는 그녀의 가족들과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고. 애린의 부모님은 오랜만에 본가를 찾은 딸의 환한 미소를 보며 애린의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명랑 아줌마가 아닌 명랑 소녀 시절로 돌아간 고애린의 모습이 담겨있다. 긴 생머리를 찰랑이며 손을 흔드는 모습에서 고애린 특유의 씩씩함과 밝은 에너지가 묻어나 보는 이들까지 덩달아 미소 짓게 한다.

교복차림과 앙증맞은 책가방으로 멋을 내고 생긋 웃는 모습은 생기발랄한 여학생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이처럼 중학생 시절로 돌아간 정인선의 색다른 비주얼이 안방극장의 남심 저격을 예고하고 있다.

정인선은 고향으로 간 느낌을 살리고자 본인 교복을 준비, 작품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실제로 교복 셔츠와 치마는 정인선이 학창시절에 입은 것이라고. 정인선의 새로운 모습을 본 준준남매는 “엄마가 없어졌다”며 색다른 변신에 귀여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제주도로 향한 고애린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또한 그녀가 갑작스럽게 가족을 찾은 사연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어제(31일) 방송에서는 김본(소지섭 분)이 탄 호송차량이 폭파된 충격적인 엔딩이 펼쳐졌다. 호송차 폭파 작전(DEATH Protocol)에 문제가 생기면서 김본의 생사 여부를 두고 시청자들의 열띤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로 예측을 빗겨가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가 과연 어떤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할지 오늘(1일) 밤 10시 23, 24회 방송에 기대가 높아진다.

사진 제공: MBC <내 뒤에 테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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