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자카르타에 억류됐던 배우 이종석이무사히 귀국했다..
 
이에 따라 이종석 키워드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배우 이종석이 6일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무사히 입국했기 때문이다.

이종석 이슈는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소속사는 분노했고, 팬들은 발끈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뜨겁다.

이종석은 최근 팬 미팅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그리고 4일 귀국할 계획을 갖고 먼 길을 떠났다 하지만 이종석과 소속사의 바람은 바람일 뿐이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이틀간 현지 당국에 이종석은 억류돼 있었다.
 
이종석을 담당했던 한 현지 기획사 관계자가 난데없이 이종석 여권을 들고 잠적해버렸기 때문. 이종석이 현지에서 많이 충격을 받고 또 놀라고 당혹감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이종석 사태를 접한 팬들은 책임자 처벌을 현재 촉구 중이다. 주최측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다시는 해당 업체 측과 거래를 하지 말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제2의 이종석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다.

이종석은 결국 마음 고생, 몸고생, 시간낭비를 하면서 현지 팬들에게 ‘미안한’ 에피소드를 만들었다. 물론 현지 팬들은 오히려 이종석을 향해 ‘미안하다’고 울먹였다.

이종석 사태는 세금을 덜내기 위해 꼼수를 부린 사람으로 인해 다수가 피해를 본 연예가의 또 다른 해프닝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공연 진행 예스24에 법적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미지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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