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샘 사옥. (사진=한샘)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오는 9일까지 영업직 공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채용 직무는 리하우스TR(Territory Representative)과 SC(Space Coordinator) 등으로 리하우스TR은 한샘의 비즈니스 모델 중 건자재부터 설치 가구 등을 유통 판매하는 리하우스사업부에 소속된 영업사원으로 전국에 있는 상권을 발굴, 육성, 관리하게 된다. 또한 SC는 한샘의 대형직영매장 플래그샵에서 근무하는 영업사원으로 선발 후 플래그샵이 위치한 서울과 분당, 수원, 부산, 대구에 배치된다.

지원은 한샘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 접수는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다. 이후 면접과 인성검사 등을 거쳐 내년 1월 입사할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 등 추후 일정은 개별 안내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 대학 기졸업자 및 2019년도 2월 졸업 예정자다.

한샘은 현장형 인재 선발을 위해 지난 상반기부터 한샘의 대표 영업직군인 리하우스TR과 SC를 통합해 공개 채용하고 선발 과정에서도 업에 대한 이해도나 직무에 대한 관심을 주로 평가해왔다. 이런 과정을 통해 선발된 인원들이 실제 영업현장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학점과 어학점수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업에 대한 관심과 직무 적합성, 지원자의 열정을 주로 평가할 계획이다.

한샘 채용담당자는 “홈인테리어 시장은 2010년 19조 원에서 2020년 4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성장성이 매우 큰 산업"이라며 "한샘과 함께 홈인테리어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열정 넘치는 지원자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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