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7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더 뱅커(The Banker)誌와 PWM(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지 공동 주최 ‘제10회 글로벌 PB 어워드(Global Private Banking Awards 2018)’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KEB하나은행은 2011년 국내 최초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래 올해로 통산 6회째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외 주요 4대 PB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 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더 뱅커(The Banker)지는 KEB하나은행을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하며 ▲손님의 니즈에 맞춘 풍부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디지털금융 시장을 위한 온라인 채널 혁신 및 대면 채널 강화를 위한 오프라인 채널 혁신을 통한 차별화 전략 ▲금융그룹 자산관리 브랜드 통합과 협업 강화를 통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확대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장경훈 KEB하나은행 웰리빙그룹 부행장은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임을 다시 한 번 대내외에 입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손님의 신뢰에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 뱅커 지는 1926년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가 발행해 전 세계 180여 개국 금융기관에서 구독하는 세계적 권위의 금융 전문지로 매년 국가별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를 선정·발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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