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인종 기자(제주)>

[이인종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제주)] 즙채로도 불렸던 '어성초(魚腥草)'는 글자 그대로 해석하자면, '물고기 비린내가 나는 풀'을 의미한다. 그만큼 안 좋은 냄새로 유명한데, 특히 피부건강에 좋아 약초로 많이 쓰이고 있다.

어성초는 나쁜 피를 풀고 혈액을 맑게 하여 살균효과를 비롯해 이뇨작용과 피부트러블 완화에 좋다. 소염효과와 해독작용으로 최근에는 어성초비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어성초는 제주도와 울릉도 등 비교적 따뜻한 남부지역에서 잘 서식한다. 성질은 차며 맛은 매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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