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데스티니, 수능 D-1 수험생에게 '힘내세요' 용기 멘트

▲ 수능 수험생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한 걸그룹 데스티니

[ 최노진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 '군 위문공연 신흥강호' 라는 애칭으로 군 용사들과 해외 팬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데스티니가 수능을 앞둔 수험생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걸그룹 데스티니는 11월 14일 바쁜 스케줄을 마친 후 자신들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 수능이네요, 고3 수험생 여러분들 힘내세요!!! 데스티니가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팅팅팅! 저~~엉~~말로 두손 모아 응원할게요!!내일은 많이 춥지 않았으면 좋겠네요..다들 힘힘"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촬영해 공개했다.

특히 이날 2곳에서의 연속 공연을 마친 후임에도 지친 기색 없이 데스티니의 JC, 보혜, 유영, 수이는 수험생을 향해 강렬한 눈빛 에너지를 통해 용기를 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많은 수험생과 팬들은 "역시 개념돌, 걸그룹 데스티니 대박", "몇일 전 농업인의날을 기념해 가래떡데이 이벤트를 보여준 걸그룹 데스티니의 개념 행보는 도대체 언제까지.." 등 칭찬 일색의 댓글을 달아주고 있다.

한편, 걸그룹 데스티니는 최근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데뷔 후 급성장을 보이고 있다. 해외에서는 그 실력을 인정해 높은 관심도를 보이며 가장 주목해야할 K-POP 걸그룹이란 평가를 내리고 있다. 또 군 위문공연 신흥강호라는 애칭을 군 용사들이 붙여주며 소통하는 실력파 걸그룹으로 맹활약 중이다.

▲ 걸그룹 데스티니 공식 인스타그램에 수험 수능 응원 영상을 올린 개념돌 데스티니

특히 2018년 11월 15일 수능 날에도 전방 군부대 위문공연을 앞두고 있다는 후문.

걸그룹 데스티니 JC는 "많은 팬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늘 좋은 무대를 준비하는 것이다. 그리고 팬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데스티니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걸그룹 데스티니 보혜는 "수능 수험생과 가족분들의 마음을 우리 데스티니도 알고 이해하려고 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체력을 유지하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으며 유영은 "일교차가 심한데 보온에 유념하시고 마지막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시길 기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막내 수이는 "건강하게 최선을 다해 고사장에서 나오실때까지 비록 수능 시험장에는 참석 못하지만 기도하겠다."라고 응원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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