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어제 전국적으로 실시된 수능 답지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어제 하루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수험생들이 자신이 시험장에서 적은 답을 실제 수능 답지 정답과 맞혀보면서 자신의 점수를 예상하고 있는 것. 

어제 시험이 끝난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험생들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월요일까지 오 일 동안 한시적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수능 답지와 이번 시험에 대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는 게시판을 마련해, 여론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수능답지는 듣기파일인 MP3파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PDF파일로 되어 있다. 단, 파일은 수험생에게 제공된 문제지와는 다르게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이 유의점이다.

이 홈페이지에서는 어제 일 교시 국어가 끝난 후 열시 오십 육 분에 문제와 정답이 공개됐다. 이 교시 수학은 두시 십 분에, 삼 교시 영어는 다섯 시 사 분에, 사 교시 한국사,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의 경우 여덟시 십 분에, 오 교시 제 이 외국어와 한문은 아홉시 사십 삼 분에 최종적으로 공개가 됐다.

한편, 전문가들은 올해 시험이 지난해 보다 어려워 변별력으로 인해 상위권과 중위권과 격차가 벌어질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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