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NH농협금융지주가 장기적 투자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글로벌 부동산과 관련해 전문가 강연을 통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

NH농협금융지주(김광수 회장)는 15일 서대문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수익형 부동산 현황과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최근 글로벌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 적정성, 주요 체크포인트 등에 대해 알아보고, 금융기관의 부동산 산업에 대한 리스크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이미연 JLL 상무는 최근 부동산시장의 트렌드로 이-커머스(E-Commerce)와 연계한 물류시장 확대, 공유 오피스(Office)의 수요증가, 리테일 스토어(Retail store)의 변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허충회 NH농협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문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전임직원이 글로벌 부동산 시장과 관련 리스크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허 부분장은 “최근 글로벌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필요한 기본 원칙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시작은 문제에 대한 인식과 관련 리스크를 점검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행동을 시작으로 그룹전체의 선제적인 리스크 체질개선, 수익 극대화 그리고 지속가능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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