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인종 기자(제주)>

[이인종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제주)] '오미자(五味子, Schisandra chinensis)'는 오미자나무의 열매로 지르이 약 1cm 정도의 짙은 붉은 색을 띠고 있다. 오미자 이름의 유래는 한자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나서 붙여진 이름이다. 보통 신맛이 더 강한 편이다.

한반도에서 오미자는 태백산 일대에서 많이 서식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흑오미자를 많이 볼 수 있다. 

약재로 많이 사용되는 오미자는 면역력강화를 위한 강장제로 많이 사용된다. 도한 진해와 거담 작용이 해 기침에 효력이 있어 폐 기능을 강하게 만들어 준다. 

음용법은 오미자 열매를 말린 후 찬물에 담으면 물이 붉게 우러나고 여기에 꿀이나 설탕을 넣어 음용할 수 있다. 추가로 밤, 대추 등도 넣은 후 끊여 차로 만들거나 술로 담글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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