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비조선(본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음)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대체 백주에 골프장에서 男女 한 쌍이 무슨 짓을 벌였길래 이 난리일까? 경찰이 온라인상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性관계 동영상 관련, 해당 영상을 퍼뜨린 이를 잡기 위해 나섰다.

20일 경찰에 의하면 쉰세 살 男性 ㄱ씨는 ‘골프장 동영상’ 속에 등장하는 男性이 자신이라는 근거없는 이야기를 퍼트리고 있는 이를 잡아달라고 지난 월요일(19일) 고소장을 냈다. 

최근 각종 인터넷커뮤니티와 에스엔에스에는 ‘前 에이치(H) 증권사의 부사장 골프장 性관계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영상이 급속도로 퍼졌다. 아울러 영상 속 女性은 모 증권사의 前 부사장의 내연녀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 

告訴人 조사에서 ㄱ씨는 영상 속에 등장하는 男性은 자신이 아니라면서 누군가 자신을 해치고자 이런 헛소문을 퍼뜨리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악의적으로 해당 영상을 퍼뜨린 이를 찾는데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한편 해당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체 이런건 왜 찍으며 왜 유포가 되는거냐? 이해를 못하겠네... 그냥 그순간 서로 즐기고 넘어가야지 그걸 꼭 남겨야겠냐”, “내연녀인데...그럼 결혼하셨나봐요...부인분이 영상보시고 남편이 맞는지 아닌지 확실히 아실듯.....부인이 아니라고하믄 본인이 아닌걸 믿을듯....ㅋ”, “어떤 영상일지 궁금하네요. 골프장에선 골프만 하는거 아닌가요? 성관계?”, “불륜인데 ㅎㅎ 죄인들은 고개를 들라”, “애초에 왜 저걸 찍냐 ..;;”, “동영상 주인공도 처벌해라. 공공장소에서 뭐하는 짓이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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