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칸 설명서를 낭독하고 있는 김충섭 김천시장. <사진@김천시>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김충섭 김천시장이 금일 22일(목) 오후 2시, 김천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민주노총 조합원의 김천시 공무원 폭행행위와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피력했다.

김 시장은 21일인 어제 발생한 민노총 경북지부 노조원 A(58세)씨가 간이화장실 사용안내를 거부하고 청사 내 화장실 진입의 요구를 막은 김천시 공무원 B(37세)씨의 얼굴을 2차례 가격한 폭행 행위에 더 이상은 노조의 불법행동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언급하면서 김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민노총의 불법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김천시 공무원과 15만 김천시민에게 사과할 것으로 요구했다.

김천시는 지난 11월 21일의 합법적 집회에 앞서 하루 전날에 간히 화장실 제공을 하면서 시청 청사 내 진입 시도는 금지요청의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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