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가을을 마감하는 시와 함께

▲ 2018년 무술년의 첫 발자국이자 가을의 마지막 모습을 남겨본다. <사진@이코노미톡뉴스>

'가을 끝자락에 발끝을 세우고'

이공일팔 가을의 끝자락이 절벽처럼 느끼진다.

가을의 끝을 알리는 알람소리가 2018년 11월 24일 오전에 울려퍼졌다.

하얗게~!

가을이 아쉬워, 발가락 조차 세우고 가을끝 낭떠러지에 세우고,

눈 앞에 아른거리는 '하얀' 캔버스를 실눈으로 응시해 본다.

아니야~!

"가을의 절벽이 아니고(-), 겨울의 새로움(+)이야~"

@2018.11.24
teu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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