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엔에스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연기자 장미인애가 지난 밤 누군가 자신의 에스엔에스 계정으로 영상통화를 시도했다는 글을 올려 이목을 끌고 있다. 

장미인애는 25일 자신의 인스탄그램을 통해 한 男性이 여러 차례 영상통화를 시도한 정황이 담긴 화면을 갈무리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화를 건 남성의 영문이름의 아이디와 그의 얼굴 등이 담긴 사진과 함께 수 차례 영상통화가 종료되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또한 장미인애에 의하면 이런 팬들의 연락이 앞서도 몇 차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늦은 밤에 이런 전화는 경우가 아닌 것 같다”라며 이번에는 그냥 참고 넘어갈 일이 아닌 것 같다고 남겼다. 

이어 장미인애는 “차단을 하면 되지 않느냐고 할 수도 있지만...”이라면서 자신은 충분하게 소통하고 싶어 (팬들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한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이런 식으로 (밤 늦은 시간에 전화를 거는 일을) 반복적으로 시도한다면 참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앞서 지난 15일 장미인애는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실을 폭로해 주목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누군가로부터 ‘스폰서’를 구하면 연락을 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고 매우 분노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팬이 폰번호도 알아???어떻게 알지?”, “저게팬이겠냐? 안티지 밤에 왜영통시도를해 ㅋㅋ”, “아니저건기분나쁜거당연한데”, “개인적으로 알지도 못 하는 사람이 영상통화 하며 괴롭히는게 문제인데 왜 번호를 바꾸라마라 관종이다 아니다 하는거지?”, “관종이 아니라 상황만 봐라 좀 가까운 지인이라도 늦은 밤에 전화하는건 예의가 아닌데 저건 기본 예의조차 없는 사람이지.”, “스토킹피해입은 사람한테 누구냐 관종이냐 하는건 무슨 인성인지..타인에게 일방적으로 연락하고 괴롭히는 것이 잘못된 일입니다더이상 이런 일 없도록 스토커들은 자중합시다~”, “보통 저렇게 하면 변태 싸이코들은 더 날뛰고 좋아라 할텐데... 그냥 차단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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