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미쳤소~"라면 들었다면 뭔가 귀에 익숙한 마케팅 문구일 것이다. 비싼 가격의 제품을 마치 떨이한 것처럼 팔때 자주 인용되는 문구로, 내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디저트쇼'에 가면 만나볼 수 있다. 

'푸드위크 소백산한우 특가판매展' 외에도 코엑스 푸드 위드(Coex Food Week 2018) 행사에서는 디저트와 베이커리를 포함해 다양한 식품 및 관련 분야의 최신 트렌드 제품을 직접 관람하고 시연요리 참가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구경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트렌드관에서는 베이커리, 케이크, 초콜릿, 캔디류, 젤리, 아이스크림, 피자, 샌드위치 등의 완제품과 커피, 차, 주스, 와인, 샴페인, 칵테일, 맥주·크래프트비어 등의 음료 및 주류, 그리고 기타 관련 기기를 만나볼 수 있다.

BASIC관에서는 종합식품전, 식품포장기자재전, 키친페어, HMR(가정간편식)페어, 글로벌 푸드페어전이 열린다.

유료 행사이나 사전등록자나 초청장 소지자, 미취학아동, 장애인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코엑스와 사단법인 한국제과기능장협회가 주회하고 동시 행사로 아세안 음식축제, 강소농대전, 띵꿀시장도 같이 열린다. 지난해 열린 전시회에서는 전 세계 26개국, 871개사에서 총 1,534개의 부스를 열었고, 총 참관객 수는 45,232명으로 집계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