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창업의지를 밝힌 코오롱그룹의 이웅열 회장이 2019년부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이 회장은 약 10분간 서신을 낭독하는 중간중간 눈물을 보이기도 했으며 몇몇 임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퇴장했다.

▲ 28일 오전 서울 마곡동 코오롱원앤온리타워에서 자신의 퇴임을 밝히고 있는 코오롱그룹 이웅열 회장. <사진@코오롱그룹>

검정색 터틀넥과 청바지차림의 캐주얼한 복장으로 등장한 이 회장은 “오늘 내 옷차림이 색다르죠?
지금부터 제 말씀을 듣게 되시면 제가 왜 이렇게 입고 왔는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라고 말문을 열며 준비해온 서신을 읽어 내려갔다.

▲ <사진@Kolon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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