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과 손금주 의원이 오리고기를 맛보고 최고라고 표현하고 있다.

[ 최노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과 손금주 의원이 오리 고기를 맛보고 최고라고 표현하고 있다.

2018년 11월 30일 국회 본관식당에서 열린 '좋은 날 우리 오리 국회 시식회'에 국회의원ㆍ오리농가ㆍ한국오리협회ㆍ축단협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힘내라 오리농가"를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날 오리고기 국회 시식회는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완주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한국오리협회 김만섭 회장은 "국회 농해수위 위원들의 홍보 지원으로 오리 농가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오리협회의 따뜻한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라며 "오리고기 시식회를 통해 오리고기가 지닌 보양식으로서의 제한적이고 올드한 이미지와 마리 판매로 취식이 불편하다는 잘못된 인식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만섭 회장은 "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은 우리 오리농가와 계열사가 할 테니 국회의원님들께서는 오리고기 소비에 많은 홍보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부탁했다. 이어서 소비자들에게도 "사랑하는 소비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몸에 좋은 오리고기 드시고 건강 챙기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오리협회는 연말연시, 송년 파티에 어울리는 맛있는 오리고기로 '좋은 날을 건강하게 보내자'는 TPO 마케팅을 전개하며 연말연시 파티 분위기와 세련된 오리고기 이미지를 부각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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