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맥루머 매체>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배터리 성능이 약해졌다면 무료 배터리 교환 또는 할인된 금액으로 배터리를 교체할 수가 있다. 시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대상은 모든 아이폰6 및 이후 모델이며, 여기에 아이포SE도 포함되어 있다. 보증 기간내 이거나 애플케어(AppleCare)가 적용되는 상기 아이폰은 배터리 교체 비용이 0원이다. 이러한 보증이 지났어도 교체비용은 기존보다 저렴해 미화달러 기준으로는 $29 USD(한화 약 3.2만원), 한국에서의 교체 비용은 34,000원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내년부터는 정상 가격으로 적용돼 아이폰X는 85,000원($69 USD), 기타 모델은 59,000원($49 USD)의 교체 비용이 부과된다.

배터기 교환 기준은 설정-배터리-성능 상태를 확인해서 80% 이하로 보인다면 배터리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다. 아이폰이 느려지지 않기 위함이다.

한편, 애플은 지난 2017년 1월달에 iOS를 10.2.1 업데이트를 배포하면서 애플 아이폰 사용자에게 미리 고의적인 배터리 성능 저하 가능성을 통지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구형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가 발생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