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에이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제이티비시 조수애 아나운서와 남자친구 박서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재방송된 채널에이 ‘풍문으로들었쇼’에서는 조수애 아나운서와 두산가 박서원과의 결혼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J 본부 조수애 아나운서와 두산인프라코어의 박용만 회장의 큰아들인 박서원과의 첫만남을 최초 공개했다. 

먼저 엠시 박수홍은 “조수애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은 저처럼 많은 남성들이 서운했을 것 같다. 게다가 상대가 재벌가의 장남으로 알려져서 한동안 실시간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 출연자는 “시제이 이선호씨와 아나운서 출신 이다희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 재벌가와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더 화제가 된 것 같다”고 거들었다. 

방송에 의하면 조수애 아나운서는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제이티비시 아나운서가 됐다. 1년 전부터 ‘1분 뉴스’를 진행하면서 얼굴을 많이 알렸고, 특히 미모가 출중해 제이티비시 삼대 아나운서로 꼽히고 있다고.

조 아나운서의 남자친구 박서원은 민머리와 전형적인 재벌가의 패션과는 큰 차이가 있는 ‘힙’한 패션으로 유명하다. 

또한 두 사람이 데이트 하는 모습을 포착한 장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 기자는 “우리나라 누리꾼들이 정말 대단하다. 두 사람의 결혼 발표가 나자 누리꾼들이 두 사람의 에스엔에스를 열심히 뒤지기 시작했고, 두 사람이 지난 3월21일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등장하는 차량을 찍은 동영상을 각각 자신의 에스엔에스에 올린 것을 확인했다. 그런데 영상을 보면 차량의 각도나 위치가 묘하게 겹쳐서 이때부터 데이트를 한 게 아니냐며 추측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채널에이 ‘풍문으로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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