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전현무 한혜진 결별설 방송캡쳐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방송인 전현무와 한혜진 모델의 결별설이 끊이지 않고 제기되고 있다.

이는 지난 주 金요일 밤에 방송된 엠비씨 대표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부터 비롯됐다.

이날 탤런트 성훈과 가수 헨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 중 헨리가 부친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그가 준비한 곳으로 차를 타고 이동을 하던 중 차가 막히자 이들은 음악을 들으며 분위기 전환을 했다. 그 음악은 1958년에 발표된 The platters의 'Smoke gets in your eyes'로 헨리가 어렸을 때부터 부친과 함께 즐겨 듣던 곡이었다.

이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전현무는 자신도 알고 있다는 듯이 이 음악을 흥얼거리며 율동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때 한혜진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어 결별설이 촉발된 계기가 됐다.

방송 도중 ‘나혼자산다’에 대한 기사가 보도됐고, 일부 누리꾼들이 댓글에 “전현무와 한혜진 사이에 이상기류가 생긴 것이 아니냐”, “심상치 않다” 등의 결별설 의견을 표하기에 이르렀다.

누리꾼들의 이런 주장이 힘을 얻으며 지난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월요일까지 계속 제기가 됐고, 자초지종을 모르고 있던 대중들도 덩달아 궁금증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에 이에 의견들에 대해 “두 사람이 말다툼을 했을 경우에도 이런 적이 있었다”, “사귀는 사람 사이에서도 관계가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 “너무 과도한 추측아니냐” 등의 반론도 제기됐다.

이런 언론 보도에 대해 방송인 전현무와 한혜진 모델의 기획사에서는 이들의 결별설에 대해 일언반구도 표명하지 않고 않아 더욱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이다.

한편,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은 올해 초 언론을 통해 교제하는 모습이 포착돼 기사화됐고, 그 후 이들은 이를 신속하게 인정한 이래로 자타가 공인하는 커플로 지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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