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을 실시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이 계약 6일차인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100% 판매 완료돼 시들지 않은 부동산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11일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에 따르면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은 9·13 부동산 대책으로 청약제도가 개편되기 전 신규분양단지로 부동산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청약 비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된다.

중도금 무이자(60%)와 중도금 1회차 납부 시점을 계약 체결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으로 조정하면서 분양 전부터 투자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은 수도권에 인접한 지리적인 요건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도보로 이용 가능한 병점역이 위치하고 있어 개장 초기부터 서울과 수도권으로 출근하려는 직장인 실 수요층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대형 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에 처음 선보이는 2666세대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향후 대단지의 프리미엄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은 지난달 15~16일 진행한 청약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099세대 모집에 총 1만2731명이 청약해 평균 6.07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만나 강력한 브랜드 파워가 시너지효과를 보여 부동산 규제의 관망 시장 속에서도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이 초기 100% 계약이라는 성과를 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내세워 주거문화를 선도해 고객의 믿음과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은 지하 2층~지상 26층, 27개 동, 전용면적 59~134㎡, 총 2666세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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