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꿈을 그리다"

▲ 지난해 열린 제2회 울산대공원 빛축제의 현장 모습. <사진@울산대공원>

이미 지난 8일(토)부터 울산의 빛축제인 '울산대공원 장미원 빛축제 2018'이 개시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이지만 밤축제의 향연인 빛축제를 지나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현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울산대공원 빛축제는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봄철 장미축제에 이은 겨울철 대표 축제로 지난 2016년부터 울산대공원 남문지역의 장미원 일대를 주 무대로 하여 빛 조명 콘텐츠의 빛축제가 올해가 한창입니다. 내년 1월 27일(일)까지 51일간 열리고 있습니다.

울산대공원 빛축제의 누적 관람객은 25만 명으로 타 지역의 관람객들이 40%를 넘으면서 대규모 축제로 거듭 발전하고 있습니다.

'울산대공원 장미원 축제 2018'
- 12월 8일(토) ~ 2019년 1월 27일(일)
- 주제: "별빛 꿈을 그리다"
- 테마별 빛 조명 콘텐츠, 점등식, 축하공연, 버스킹공연, 각종 이벤트, 체험행사, 카페운영, 추위대피 쉼터 등
(유료)성인 : 2,000원 / 청소년 : 1,000원 / 어린이 : 500원

제3회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별빛 꿈을 그리다"의 주제 아래 5개 메인테마를 구성해 분수대 광장의 11미터 초대형 별 구조물을 설치해 멀티미디어 라이팅 쇼를 연출하고 있다. 개막식이 이미 지난 관계로 가장 기대되는 이벤트 날짜는 바로 12월 24일(월)의 크리스마스 이브 날의 행사다.

12월 24일 19시에는 장미원 특설무대에서 이문세를 닮은꼴 김정훈, 소찬휘 편의 우승자 주미성, 임창정 편의 우승자 조현민 씨 등이 참가하는 '히든싱어 스페셜 콘서트'가 계획되어 있다. 이외에도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페스티벌과 아마추어 음악 문화 동호인의 거리공연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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