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4회

▲ '2018 서울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주제 드림쇼의 컨셉 이미지. <사진@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 홈페이지>

[이현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2018년 무술년이 차츰 저물어 가면서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가 가장 큰 이벤트가 되겠네요. 겨울은 추워야 제맛입니다.

서울에서도 종로구 청계천로에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2018(SCF)'가 그것입니다.

"Seoul Christmas Festival 2018"
@청계광장~장통교
- 12.8(토) ~ 2019.1.1(화)
-크리스마스 트리, LED 조명작품, 산타마을, 꿈의 궁전

올해는 5가지 주제(드림쇼, 환희, 산타, 축복, 희망)의 테마로 서울 청계천이 빛과 환희, 그리고 축복의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LED 조명작품, 산타마을, 꿈의 궁전 등 볼거리도 매우 풍성합니다.

청계광장 메인무대에서는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열정이 넘치는 시민의 버스킹(거리공연) 공연 기부 희망자를 신청해 선발되면 공연 가능한 일자를 부여받을 수 있다.

축제의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2018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 크리스마스카드 공모전'이 열리고 있다. 누구나 자유로운 방식으로 손그림이나 그래픽 디자인을 접목한 나만의 이쁜 크리스마스 카드를 공모 주제인 '크리스마스와 평화'에 맞게 디자인해 제출·참여할 수 있다.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카드는 홈페이지와 페스티벌 메인무대의 전광판에 노출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 100만 원과 우수상 2명에게 각 30만 원의 상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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