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사진=의원실>

[이진우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어기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이 2018년 원자력 안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어 의원은 올 한 해 동안 대정부질문과 국정감사 등을 통해 △우리나라 원전의 과도한 밀집 문제 △원전 내진설계기준 상향 등 내진보강 문제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의 포화 문제 등을 제기하며 원전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벌여왔다.

이에 ‘원자력 안전과 미래’는 어 의원을 원자력안전상 수상자로 선정하면서 “원자력안전을 위한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자력 안전과 미래’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 안전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2013년에 설립됐다. 아울러 원자력 안전 분야의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을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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