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금융투자>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한금융투자가 스타리그 MPL(무프로리그) 시즌2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신한금융투자는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MPL(무프로리그) 시즌2가 지난 8일 개막하고 신한금융투자가 후원하는 팀의 첫 경기가 오는 13일 오후 8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MPL은 아프리카TV BJ인 와꾸대장봉준(김봉준)이 주최하는 스타크래프트 게임 대회으로 블리자드와 토너먼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대회다.

신한금융투자는 MPL 시즌2 개최를 기념해 참여선수 인기투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결승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MPL결승티켓, MPL티셔츠, 해외주식 상품권과 인기투표 1등부터 3등까지 선수에게 총 200만 원 상당의 해외주식상품권을 증정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스타리그를 후원하는 이유에 대해 “새로운 디지털마케팅 제휴를 항상 모색하고 있었고 많은 이들이 스타크래프트에 큰 향수를 느낀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대회를 후원하기로 했다”며 “e스포츠를 통해 고객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MPL 후원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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