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엔에스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국내에 수많은 男性 팬을 두고 있는 日本 에이브이(AV) 배우 아오이 소라가 임신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타이완의 한 연예매체는 아오이 소라의 공식 에스엔에스 글을 인용해 그가 임신 20주차를 넘겼다고 보도했다. 

아오이 소라가 남긴 글에 의하면 그는 주위에서 임신이 가능하지 않고, 만약에 아이를 낳게 되면 아이의 처지가 안 되고 애처로워진다 등의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는 그가 예전에 에이브이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한 것에 대해 지적하는 주변의 선입견적인 반응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는 아이를 간절히 원했으며 결국 임신에 성공했고, 다가오는 2019년 5월께는 아이를 품에 안을 수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임신 초기에 입맛이 떨어지고 구역질이 나는 증세인 입덧으로 엄청 고생했고, 첫번째 임신이라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주변의 우려대로 아이가 절대 불쌍하지 않도록 멋진 엄마가 될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그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하얀 드레스 차림의 아오이소라와 블랙앤화이트 패션 차림의 남편이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임신으로 살짝 부른 배를 감싸 쥐고 있는 아오이소라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올해 초인 디제이 논(NON)과 결혼발표를 전하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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