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3가구 대단지, 전용 59~100㎡, 중소형 91% 차지

▲ 일산자이 3차 광역 조감도. <사진@GS건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GS건설이 내일인 14일(금),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2지구 A2블록에서 ‘일산자이 3차’ 견본주택을 오픈해 분양을 시작했다.

1,333가구 대단지, 전용 59~100㎡, 중소형 91% 차지

'일산자이 3차'는 오는 18일(화)에 특별공급을 개시해 19일(수) 1순위, 20일(목)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7일(목)이고, 내년 1월 7일(월)부터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일산자이 3차’는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 동에 전용면적 59~100㎡ 총 1,333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59㎡(67가구) △77㎡(91가구) △84㎡A(370가구) △84㎡A-1(346가구) △84㎡B(88가구 ) △84㎡C(158가구) △84㎡D(68가구) △84㎡E(28가구) △100㎡(117가구) 등으로 중소형이 전체 91% 이상을 차지한다.

일산자이 3차의 장점은 키즈(Kids) 특화 단지로 조성된다는 점이다. 단지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를 확정되어 모집인원의 70%를 입주민 자녀에게 우선 배정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일산자이 3차 분양 관계자는 "1만 여세대 자이 브래드 타운의 가치와 위시티가 지닌 우수한 인프라 및 명문학군 등으로 실거주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면서, 이어 "청약 조건도 완만하고, 전매제한 기간도 짧아 투자를 생각하는 투자수요자들도 몰리면서 좋은 청약성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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