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발화가 시작된 곳으로 추정되는 사무실 현장모습. 지금은 불길이 잡혀있는 상태다. <사진@이코노미톡뉴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금일 오후 1시 경, 서울 필동1가(충무로) 소재 엘크루메트로시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하 1층 식당 사무실에서 벽에 붙어있는 그림(크기 100호 추정)에서 원인 모를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초 불길은 그림에서 근처에 있는 복사기로 옮겨졌고, 천장에 위치한 에어컨 벤트도 열기에 녹았다. 다행히 사무실에 사람은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는 모든 불길은 건물에 기 설치된 스프링쿨러의 자동 작동으로 잡혔고, 소방관 대원들과 경찰관이 감식반을 기다리면서 원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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